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Équipe de Belgique de Football'''
'''정식명칭'''
Équipe de Belgique de football[1]
Het Belgisch voetbalelftal[2]
Belgische Fußballnationalmannschaft[3]
'''FIFA 코드'''
BEL
'''협회'''
벨기에 왕립 축구 협회(URBSFA / KBVB / KBFV)[4]
'''연맹'''
유럽 축구 연맹 (UEFA)
'''감독'''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Roberto Martínez)
'''주장'''
에당 아자르 (Eden Hazard)
'''부주장'''
케빈 더브라위너 (Kevin De Bruyne)
'''최다출전자'''
얀 베르통언 (Jan Vertonghen) - 128경기
'''최다득점자'''
로멜루 루카쿠 (Romelu Lukaku) - 57골
'''홈 구장'''
스타드 루아 보두앵 (Stade Roi Baudouin, 50,093석)
'''첫 국제경기 출전'''
VS 프랑스 (3:3 무), 벨기에 위클 (1904년 5월 1일)
'''최다 점수차 승리'''
VS 잠비아 (9:0 승), 벨기에 브뤼셀 (1994년 6월 4일)
VS 산마리노 (10:1 승), 벨기에 브뤼셀 (2001년 2월 28일)
VS 지브롤터 (9:0 승), 벨기에 리에주 (2017년 8월 31일)
'''최다 점수차 패배'''
VS 잉글랜드 아마추어 팀 (2:11 패), 영국 런던 (1909년 4월 17일)
'''월드컵'''
출전 13회, 3위 1회 (2018)
'''유로'''
출전 5회, 준우승 1회 (1980)
'''올림픽'''
출전 5회, 금메달 1회 (1920)
'''별칭'''
les Diables Rouges / de Rode Duivels / die Roten Teufel (붉은 악마[5])
'''현 FIFA 랭킹'''
1위
'''현 Elo 랭킹'''
1위
''' 유니폼 컬러 '''
''' 홈 '''
''' 어웨이 '''
''' 골키퍼 '''
'''상의'''

'''5'''



'''1'''


'''하의'''
'''7'''
'''5'''
'''1'''
'''양말'''



1. 개요
2. 역사
3. 한국 및 일본과의 관계
4. 기타
5. 역대 감독
7. 역대전적
8. 현재 선수명단


1. 개요


홈 구장은 수도 브뤼셀에 있는 보두앵 경기장이며, 現 감독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이다. '''붉은 악마'''(네덜란드어: Rode Duivels, 프랑스어: Diables Rouges, 독일어: Rote Teufel)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 별명의 원조이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아디다스이다.

2. 역사


벨기에는 유럽 대륙에서 가장 먼저 축구를 시작한 나라이다. 1863년 10월 26일, 아일랜드인 유학생인 사이릴 모로가 멜레 수녀원 대학교에 가죽 공을 들고 등교한 게 기록으로 남아 있다. 이후 축구는 벨기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럭비를 제치고 일약 인기 스포츠로 떠올랐다. 벨기에 축구협회와 벨기에 리그 설립이 1895년에 세워진 것도 그 이유이다. 또 벨기에는 1901년에 네덜란드 B팀과 첫 경기를 치뤘으나, 벨기에 팀에 잉글랜드 선수 네 명이 있다는 이유로 FIFA 측은 공식 경기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후 벨기에는 프랑스와 첫 A매치 경기를 치룬 뒤 '붉은 악마'란 호칭을 얻어[6] 1900년대 초반부터 유럽을 호령해왔고, 1920년 앤트워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까지 차지하였다.
그러나 위의 성과와는 달리 정작 월드컵 성적은 시원치 않았다. 1930년부터 1938년까지 세 번 연속 월드컵에 출전했으나, 모두 1라운드를 한 번도 넘지 못한 것이었다. 또 1954년 스위스 월드컵부터 네 번 연속으로는 예선조차 못 넘기도 하였다. 그러던 벨기에였으나 1968년, '과학자' 레몽 후탈스 감독 취임 이후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 출전해 대반전의 계기가 만들어졌다. 비록 조별리그는 탈락하였지만, 유로 1972에서는 준결승까지 진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럽의 강호 중 하나라는 평을 듣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의 벨기에 국대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기술적으로 잘 구사하는 팀으로 평판이 자자하였다.
이후 그저 그런 세월을 보내면서 본진(?)인 유럽 내에서도 흔하디 흔한 축구 강호 A 중 하나 정도로나 인식되면서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었던 벨기에는 기 티 감독이 지휘한 1980년대 들어 완벽한 황금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유로 1980에서 준우승을 거둔 걸 시작으로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선 2라운드에,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선 사상 최고 성적인 4위까지 올라갔다. 특히 1986년 월드컵에서 벨기에는 조별 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3위를 찍어 16강에 올라 소련을 연장 끝에 이겼고, 8강에선 스페인을 승부차기로 눌렀다. 이후 준결승전에서 그 '''마라도나'''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에게 지고 3위 결정전에서 프랑스와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2-4로 졌다. 이 당시 팀의 주축인 엔조 시포얀 쾰레만스는 벨기에의 신화로 손꼽히게 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저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다시금 그저 유럽의 축구 잘 하는 나라 A 정도로 다시 인식이 떨어졌고, 2014년 월드컵에서 다시금 호성적을 내기 전까지 안습의 역사를 달렸다. 1990년대에는 16강만 두 번에 조별리그 한 번에 그쳤고, 2000년 네덜란드와 공동 개최한 유로 2000에선 터키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다. 반대로 네덜란드는 4강까지 간 것와 견줌이 돼서인지 망신당했다. 그러나 2002년 월드컵 때는 일본, 러시아, 튀니지와 한 조가 되어 미국 월드컵 이후 8년만에 16강에 올랐고[7], 16강에서는 브라질에게 패배했으나 의외로 경기 내용면에서 브라질을 꺾을 뻔한 경기력으로 경기 내용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실 브라질전 패배는 벨기에 입장에서는 좀 억울하다고 할 수 있는데, 마르크 빌모츠의 전반전 헤딩골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심판의 공격자 파울 판정으로 무효처리 된 것이다.[8] 그리하여 벨기에는 브라질을 맞아서 선전했으나 후반전에 2골로 0:2로 패배했다. 그래도 경기 내용상 보면 브라질을 상대로 제일 잘싸운 경기력으로 의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9].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좋은 선수들을 키워내지 못한 탓에 추락하면서 한동안 유럽 내에서는 오스트리아급으로 철저하게 잊혀진 팀이 되었다. 심지어 2007년 6월에는 피파랭킹이 '''71위'''까지 내려간 적까지 있을 정도로 2000년대는 그야말로 벨기에에게 있어서는 암흑기 그 자체였다. 당장 2006, 2010 월드컵, 유로 2004, 2008에서도 대륙별 예선을 통과 못했고, 유로 2012에서도 독일터키에게 밀려 예선탈락했다.
하지만 벨기에 대표팀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 탈락[10]을 거울삼아 유소년 시스템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로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4강을 기점으로 하여 '''에덴 아자르'''나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더 브라위너''', 제이슨 데나이어, 디보크 오리기, 크리스티안 벤테케, '''티보 쿠르투아''', 야닉 카라스코, 야우리 틸레만스 같은 특급 유망주들이 등장하여 이제는 독일, 이탈리아 등 기존의 강호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상당히 강해지면서 황금세대가 만발하고 있다. 위 선수들을 제외해도 '''뱅상 콩파니'''나 시몽 미뇰레, 토마스 페르말런, 드리스 메르텐스, 마루앙 펠라이니, 악셀 비첼, '''얀 페르통언''', 라자 나잉골란, '''무사 뎀벨레''', 다니엘 판 바위턴, 토마 뫼니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등 빼어난 선수들이 엄청나게 많다. 거기에 상기한 선수들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마지막 대회가 될 78년 생 반 부이텐을 제외하면 전부 그리 나이 많은 선수들이 아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양 풀백만큼은 뛰어난 선수가 나오질 않아서 공격 전개가 뻑뻑한 것도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스코틀랜드, 웨일스, 마케도니아와 같은 조가 되면서 스코틀랜드와 조 3위를 다툴 전망으로 여겨졌지만, 크로아티아에게 안방에서 1:1로 비긴 것을 제외하면 전승하며 8승 2무로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2000년대 들어서 유럽 대회 예선부터 부진하던 것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런 젊은 선수들을 앞세운 최근의 호조가 반영되어서 월드컵 개최 1년 전인 2013년 초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배당률 순위에서 '''이탈리아''', 잉글랜드, 콜롬비아와 같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프랑스, 포르투갈보다도 높은 순위.[11] 거기다 피파가 지난 3번 월드컵 성적+피파랭킹으로 톱시드를 주던 관행을 깨고 피파랭킹으로만 톱시드를 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톱시드가 유력해진 상황. 결국 12년만에 출전하는 대회에서 톱시드를 받아 H조에 배정되어 한국, 러시아, 알제리와 같은 조가 되면서 한국과는 16년 만에 다시 월드컵 본선 조예선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알제리를 2-1,러시아와 한국을 1-0으로 이기고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미국을 연장전까지 가서 겨우 2-1로 이기고 28년만에 8강에 진출, 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되었다. 그리고 곤살로 이과인에게 실점하면서 0-1로 패해 탈락했다. 이렇게 28년만의 2번째 4강 진출은 좌절됐지만, 그렇긴 해도 역대 2번째 월드컵 성적인 8강을 기록했으니 나쁘지 않은 결과.
2015년 11월, 피파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아르헨티나와 독일이 점수를 뭉탱이로 잘라먹으며 어부지리로 올라간 것. 그러나 주변 상황과는 별개로 전적 및 실력이 탄탄했기에 이후 12월에도 1위를 그대로 유지하였다. 2015년 6월에 웨일스에게 1:0으로 패한 이후 A매치에서 승승장구했던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그러나 2016년 3월 29일에 포르투갈에게 2:1로 패배하면서 실력의 기복을 보이기 시작했다.
유로 2016 본선에서는 들쭉날쭉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실망감을 안겼다. 조별리그에선 이탈리아에게 졸전 끝에 2-0 완패를 당한 뒤 아일랜드를 3-0으로, 스웨덴을 1-0으로 이기며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파란을 일으키고 조 1위로 올라온 헝가리를 16강전에서 4-0으로 처뭉개며 8강에 진출했지만, 8강에서 빌모츠 감독의 마라도나스러운 전술로 인해 복병 웨일스에게 3-1로 처뭉개지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종료 후 빌모츠의 경질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졌고, 결국 대회 종료후 빌모츠는 감독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 감독으로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임명되었다. 같은 해 티에리 앙리도 벨기에 대표팀 수석코치로 부임하였다.
사실 빌모츠 감독의 부족한 전술역량도 문제였지만, 황금세대라 불렸던 벨기에 선수들의 개인 기량에 대한 과대평가도 심각한 것이 아니냐며 '''도금세대'''론, 잉글랜드의 멸망과 맞물려 벨기에 EPL 거품론 등도 제기되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친 현재는 그냥 빌모츠가 답없이 못한 걸로...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의 또 다른 문제는 왈롱 출신 선수와 플란데런 출신 선수의 분열이다. 벨기에는 네덜란드어권인 플란데런프랑스어권인 왈롱의 갈등이 심각한 국가인데, 이게 대표팀에서도 드러나서 프랑스계(+아프리카 이민자들)[12] 선수들과 플란데런계 선수들간의 반목이 국가대표 팀 내에도 있어서 이를 잘 조율하는 것이 감독과 축구협회의 고민거리이다. 마르크 빌모츠가 호성적과는 별개로 용병술 면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감독을 맡았던 이유가 네덜란드어를 할 줄 아는 왈롱계 사람이라 대표팀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벨어강을 참조하자. 빌모츠가 사임하고 마르티네스 감독이 온 이후로는 대표팀에서 오로지 영어만 쓰게 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과거의 부진을 떨쳐내고 우승후보 '''브라질'''을 8강에서 무너트리는 이변을 보여주며 최종 3위를 하였다[13]. 무엇보다 이전에 문제로 지적되던 팀워크가 매우 좋아졌으며, 아자르, 루카쿠, 데브라위너라는 세계 최고의 공격진을 앞세워 16골이나 몰아치며 돌풍을 보여주었다. 또한 32년만에 월드컵 최고 성적을 갱신한 것은 .

3. 한국 및 일본과의 관계


우선 한국과의 상대전적은 3승 1무로 우세하다.
또 이 팀은 한국과 월드컵에서만 3번이나 만나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한국이 월드컵에서 가장 많이 만난 팀이기도 하다.
한국과 벨기에의 첫 만남은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E조 1차전 경기였는데, 당초 외신에서는 1986년 대회 때 한국이 죽음의 조에서 엄청나게 선전해서 조용히 황색 돌풍을 점치기도 했지만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 끝에 0 : 2로 패배했다. 그나마도 최인영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훨씬 더 큰 점수 차로 패배할 뻔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스페인에게 1:3으로 패하고,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다시 우루과이 폰세카에게 1골을 허용[14], 0:1로 패배해 3전 전패로 혼자 탈락하고 나머지 3팀은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8년 간 맞대결이 없다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E조 3차전 경기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이 때 한국은 이미 멕시코에 1 : 3 패, 네덜란드0 : 5 패[15] 등 이미 2패를 기록하여 탈락이 확정된 상태였고, 벨기에는 숙적 네덜란드와 0 : 0, 또다른 경쟁팀 멕시코와 2 : 2로 비긴 상황이었고 승점 3점이 절실했다.
그런데 네덜란드와 멕시코는 각각 1승 1무를 기록한데다 골 득실까지 +5, +2인 상황이었으니 벨기에는 네덜란드 대 멕시코 경기에서 비기는 경우까지 대비하기 위하여 반드시 한국을 3점 차 이상으로 꺾어야 했다.
그러나 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 놀라운 투혼을 보였고 헤딩 경합으로 이마가 깨져 출혈이 난 이임생이 붕대를 감고 뛰는 부상 투혼 끝에 1 : 1로 비기며 3무 승점 3점으로 1무 2패의 한국과 사이좋게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16]
바로 다음 해인 1999년에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17]에서 평가전을 갖기도 했는데, 이 때는 한국이 1 : 2로 석패했다. 비록 패배했지만 잘 싸운 편이었다.
그 후로 15년 간 맞대결이 없었다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H조 3차전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이 때에도 한국이 0 : 1로 패배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선 한국이 독일을 조별리그 광탈시켜준 덕분에 독일의 라이벌 잉글랜드와 더불어 엄청난 추진력을 얻었다. 그런데... 둘 다 조별리그 G조에서 설렁설렁해도 16강은 갈 수 있었는데, 조 1위를 할 경우 포르투갈, 우루과이, 브라질, 프랑스, 아르헨티나같은 가시밭 대진이 되고, 2위를 할 경우, 스페인을 제외하면 러시아, 스위스급 팀밖에 없는 그야말로 개꿀 대진인 것! 결국 서로 져주기 게임 하다가 벨기에가 G조 1위로, 잉글랜드는 2위로 각각 16강에 진출했다.
--''일본과의 상대 전적은 2승 2무 2패로 백중세이다. 그나마도 벨기에가 일본을 처음 이긴 건 2017년 11월에야 있었던 일로, 그 전까지는 2무 2패로 도리어 열세였다. 특히 2013년에 월드컵 직전 황금세대로 칭송받던 시절에 본국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일본에 2 : 3으로 패배하는 이변을 낳기도 했다.
단 월드컵 한정으로는 일본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벨기에에 1무 1패로 열세에 있다.
두 팀의 첫 만남은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H조 1차전이었는데, 이 때는 2 : 2로 비겼고, 16년 뒤인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16강전에서 재회하였는데 처음엔 일본이 후반 3분, 하라구치 겐키가 넣은 선제골과 후반 7분에 넣은 이누이 타카시의 추가골로 2 : 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24분, 얀 베르통언에게 만회골을 내준 걸 시작으로 불과 5분 후인 후반 29분에 마루앙 펠라이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종료 직전에 나세르 샤들리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벨기에가 3 : 2로 승리했다.'' --

4. 기타


대표팀의 네임밸류답지 않게 오랜 기간 센추리 클럽 가입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얀 쾰레만스가 1991년에 기록한 96경기 출장이 최다 출장 기록이었으나, 2017년 얀 페르통언이 98경기 출장을 하며 최다 출장 기록 경신을 했고, 2018년 6월 2일에 100경기 출장하며 벨기에 최초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프랑스어 사용자와 네덜란드어 사용자가 공존하는 벨기에의 특성상 대표팀 내에서 언어 문제가 항상 중요하게 작용한다. 프랑스어 사용자들이 네덜란드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반면 네덜란드어 사용자들은 대부분 프랑스어를 어느 정도 구사하기에 일단 프랑스어가 베이스라고는 하나 감독이 두 언어로 따로따로 지시사항을 전달하며 감독 선임 시에는 두 언어를 모두 잘 구사하는지를 중요하게 본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언어 문제를 줄이기 위해 국가대표팀 내에서 영어로 소통하도록 했다.
2000년대까지는 그저 유럽의 흔하디 흔한 축구 강호 A 정도로써 별로 임팩트가 없었으나, 2014년부터 신흥강호로 뜨기 시작한 팀 중 하나이기도 하며, 월드컵에서 새로운 우승국가가 나올 경우 네덜란드와 함께 우승할 만한 팀으로 거론될 정도로 위상이 엄청나게 올라간 팀이기도 하다. 특히 당장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사실상 기존 우승후보들이 경기력이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거나 혹은 중간에 탈락하는 등의 이변이 일어나는 반면 크로아티아 등 신흥강호들이 뜨고 있는 상황에서 벨기에도 우승후보로 거론하는 사람들도 있다. 기존에 월드컵 우승경험이 없는 국가들 중엔 벨기에도 언젠간 월드컵에서 우승할 만한 나라로 보는 시각이 과거에 비해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묘하게 이웃나라 네덜란드와 황금기와 암흑기가 교차한다. 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벨기에와 네덜란드는 둘 다 나름 유럽무대에서 축구 좀 하는 나라였지만 두 팀 다 정상급 팀은 아니었다. 벨기에가 자국에서 열린 1920년 올림픽 축구에서 우승한 것을 제외하곤 모두 우승과는 거리가 먼 팀들이었기 때문. 특히 2차대전 이후 두 팀의 암흑기는 더 심해지며 1960년대까지 메이저 대회와는 완전 거리가 멀어졌다가 1970년대 초반 벨기에가 1970 월드컵 본선, 1972 유로 3위의 성적을 내며 먼저 암흑기를 깨고 나온다. 그러나 이후 요한 크루이프토탈 사커의 등장으로 네덜란드가 70년대를 평정하는 황금기를 맞이한다. 벨기에는 그동안 번번히 네덜란드에 밀려 짧은 황금기 이후 다시 메이저 대회와 멀어졌다. 그러나 거짓말처럼 1980년대 네덜란드가 최악의 부진을 맞이하고 이 때 벨기에는 엔조 시포로 대표되는 첫번째 황금세대를 맞이하며 1986 월드컵 4위를 찍는 등 옆동네를 압도한다. 이후 벨기에가 황금세대의 노쇠화로 주춤할 때쯤 네덜란드도 EURO 1988 우승을 하며 유럽 축구의 강호로 다시금 발돋움 한다. 특히 벨기에가 번번히 메이저 대회 토너먼트 진출을 꾸준히 하는 팀으로만 인식될 때 네덜란드는 정말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팀이 되어 1998 프랑스 월드컵 4강, EURO 2000과 2004 4강 등 화려한 전적을 쌓았다. 두 팀의 명암이 정점으로 엇갈린건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 네덜란드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준우승으로 정점을 찍을 때 벨기에는 1982년부터 시작된 6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 2006년에 깨지는 것을 시작으로 '''2006, 2010 월드컵과 EURO 2004, 2008, 2012 본선을 전부 다 날려버린다.''' 세대교체에 처절하게 실패하여 지역예선에서 아깝게 탈락하는 것도 아닌 조별 3위, 4위 심지어 5위도 찍는 깊은 늪에 빠지게 된다. 다시 흐름이 바뀐건 2014 브라질 월드컵 전후. 당시 대회에서 네덜란드가 이른바 풋볼로 재미를 보며 3위를 하긴 했지만, 감독전술의 역량이 컸다는 평이 더 많았고, 반면 오랫만에 본선에 진출한 벨기에는 8강에 그치긴 했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팀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네덜란드는 귀신같이 세대교체에 실패하며 EURO 2016과 2018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고, 미래가 기대된다는 벨기에는 에당 아자르 세대가 정말로 2차 황금세대인 것이 검증되며 2018 월드컵 3위의 성적을 낸다.
그야말로 두 팀의 암흑기와 황금기가 바이오리듬 교차하듯 왔다갔다 하는 것인데, 다가올 EURO 2020에서 벨기에는 정말로 우승을 노리는 완숙기의 스쿼드이며 네덜란드는 새로 판을 완성해 나가는 첫 대회로 우승권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선전이 예상되는 스쿼드기 때문에 이들의 향후 명암도 엇갈릴 공산이 크다.
그러나 기존 세대들보다 최고의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재능이 터지는 포지션의 불균형이 타국 골든 제네레이션들인 독일&프랑스와 비교하면 매우 아쉽다. 기본적으로 2선&센터백, 골키퍼,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는 남부럽지 않은 최고의 선수들이 흘러넘치고 있다.[18] 문제는 윙백과 홀딩 미드필더 포지션. 쓸만한 전문 풀백들이 오른쪽은 토마 뫼니에 말고는 없고, 왼쪽 풀백은 그냥 국대 수준의 선수 자체가 전무하다. 이로 인해 벨기에는 강제적으로 3백 말고 다른 전술을 활용하기 껄끄러워진다. 또한, 후방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있어서도 경기 자체를 조율할 수 있는 미드필더가 전무하다. 파이터형의 수비형 미드필더 라자 나잉골란이 있었지만 일찍 대표팀을 은퇴해버렸고, 이로 인해 케빈 더 브라위너가 중앙 미드필더, 심지어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도 소화하면서 팀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해야 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5. 역대 감독




6.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7. 역대전적



7.1. FIFA 월드컵


'''FIFA 월드컵 역대전적 서열 : 11위'''
'''③④⑧'''
년도
결과
순위
승점
경기



득점
실점
1930 우루과이 월드컵
조별리그
11위
0
2
0
0
2
0
4
1934 이탈리아 월드컵
1라운드[토너먼트]
15위
0
1
0
0
1
2
5
1938 프랑스 월드컵
1라운드[토너먼트]
13위
0
1
0
0
1
1
3
1950 브라질 월드컵
불참
1954 스위스 월드컵
조별리그
12위
0
2
0
1
1
5
8
1958 스웨덴 월드컵
예선 탈락
1962 칠레 월드컵
예선 탈락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예선 탈락
1970 멕시코 월드컵
조별리그
10위
3
3
1
0
2
4
5
1974 서독 월드컵
예선 탈락[19]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예선 탈락
1982 스페인 월드컵
2라운드[20]
10위
7
5
2
1
2
3
5
1986 멕시코 월드컵
'''4강'''[21]
4위
8
7
2
2
3
12
15
1990 이탈리아 월드컵
16강[22]
11위
6
4
2
0
2
6
4
1994 미국 월드컵
16강[23]
11위
6
4
2
0
2
4
4
1998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24]
19위
3
3
0
3
0
3
3
2002 한일 월드컵
16강
14위
5
4
1
2
1
6
7
2006 독일 월드컵
예선 탈락
2010 남아공 월드컵
예선 탈락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
6위
12
5
4
0
1
6
3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3위
18
7
6
0
1
16
6
2022 카타르 월드컵
?
?
?
?
?
?
?
?
?
합계
'''13회 진출'''(13/21[25])
'''4강'''(2회-3위)
'''69'''
'''48'''
'''20'''
'''9'''
'''19'''
'''68'''
'''72'''
월드컵 진출 횟수는 13회로 상당히 많다. 초창기부터 불참 없이 꾸준히 신청하고 예선도 많이 통과한 강팀. 그에 비해 총성적은 살짝 떨어지는데 '''20승 9무 19패 승점 69점'''으로 '''11위'''다. 이 것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2점을 , 더 획득하면서 '''폴란드,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를 한 번에 제친 성적'''이다. 그 전에는 18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최고성적(4위)과 진출횟수(12회)에 비해 왜 이렇게 낮냐 싶은데, 성적에 비해 승률이 적기 때문이다. 4강에 올랐던 1986 멕시코월드컵에서도 전적은 2승 2무 3패였다. 비로소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6승 0무 1패로 3위를 차지했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으며, 굵게 표시된 국가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국가들이다.
'''브라질''' : 1승 1패(2002, 2018)
'''독일''' : 2패(1934, 1994)
'''이탈리아''' : 1패(1954)
'''아르헨티나''' : 1승 2패(1982, 1986, 2014)
'''스페인''' : 1무 1패(1986, 1990)
'''잉글랜드''' : 2승 1무 1패(1954, 1990, 2018{2번})
'''프랑스''' : 3패(1938, 1986, 2018)
네덜란드 : 1승 1무(1994, 1998)
'''우루과이''' : 1승(1990)
러시아 : 3승 2패(1970, 1982, 1986, 2002, 2014)
멕시코 : 1무 2패(1970, 1986, 1998)
폴란드 : 1패(1982)
헝가리 : 1무(1982)
파라과이 : 1무 1패(1930, 1986)
미국 : 1승 1패(1930, 2014)
대한민국 : 2승 1무(1990, 1998, 2014)
일본 : 1승 1무(2002, 2018)
알제리 : 1승(2014)
모로코 : 1승(1994)
사우디아라비아 : 1패(1994)
튀니지 : 1승 1무(2002, 2018)
엘살바도르 : 2승(1970, 1982)
이라크 : 1승(1986)
파나마 : 1승(2018)
대륙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유럽 : 4승 4무 10패
'''남미''' : '''3승 1무 4패'''
'''북중미''' : '''4승 1무 3패'''
'''아시아''' : '''5승 2무 1패'''
'''아프리카''' : '''3승 1무'''||
벨기에한테 패배를 안긴 나라들은 '''프랑스(3패), 러시아(2패), 멕시코(2패), 독일(2패), 아르헨티나(2패), 파라과이(1패), 미국(1패), 이탈리아(1패), 폴란드(1패), 스페인(1패), 잉글랜드(1패), 사우디아라비아(1패), 브라질(1패)'''로 총 13개국이다. 이들 중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전패를 기록중이다.
벨기에가 가장 승점을 많이 얻은 팀은 '''러시아'''로서 5경기에 9점을 획득했다. 초반 두경기를 패했지만 이후 세경기를 연달아 이기면서 상대전적이 우세로 바뀌었다. 2위가 한국으로 3경기 7점을 얻어갔다.
벨기에가 상대전적이 앞서있는 국가는 '''잉글랜드, 네덜란드, 우루과이, 러시아, 대한민국, 일본, 알제리, 모로코, 엘살바도르, 이라크, 파나마, 튀니지'''로 12개국이 있으며, 접전인 국가는 '''헝가리, 브라질, 미국''' 3개국이며, 나머지 국가들에겐 상대적 열세를 보인다.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튀니지전 5:2 승이고, 한 경기 최다 실점 기록은 1934년 16강 독일전 2:5 패로 다섯 골을 허용하였다. 최다 점수차 승리는 1970년 엘살바도르전 3:0 승, 2018년 튀니지전 5:2 승이다. 최다 점수차 패배도 타이기록이 몇번 더 있다.
네덜란드와의 전적은 본선에서는 1승 1무로 앞서지만, 지역예선에서는 4회 연속 맞붙어 각각 두번씩 상대방의 월드컵 진출을 좌절시킨 바 있다[26]. 본선에서도 1994년에는 벨기에 톱시드에 네덜란드가, 1998년에는 네덜란드 톱시드에 벨기에가 번갈아 들어갔었다. 대략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전성기 주기가 번갈아 찾아오는데 그런데는 서로가 발목을 직접 잡았던 이유도 있다.
벨기에의 1차 전성기는 80년대로, 엔조 시포를 주축으로 했던 1982년, 1986년에 특히 좋은 성과를 냈다. 아르헨티나를 잡기도 하고, 소련과 스페인을 연파하여 4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 두 대회의 성적으로 1990, 1994년에 톱시드를 받기도 했고 무려 6회 연속으로 월드컵에 올라왔지만 이렇다할 성적을 더 이상 내지 못했다. 특히 1998년에는 우리나라가 마지막 경기에서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리는 바람에 3무탈락이라는 비운을 겪었다. 2000년대 이후로 암흑기가 오면서 월드컵, 유로에 번번히 낙방하며 그저 그런 팀으로 추락했나 싶었는데 201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유망주가 팡팡 터지면서 지역예선 8승 2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12년만에 본선에 올라, 톱시드와 함께 최고의 꿀대진을 받아 8강에 어렵지 않게 안착하면서 2차 전성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8강에서 아르헨티나에게 시종일관 지배당하며 초반 이과인의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성적과는 별개로 전술적인 문제 때문에 말이 많았던 빌모츠 감독이지만, 어찌됐건 1986년을 제외하면 좋은 성적이었으며, 심지어 '''승점을 가장 많이 쌓은 대회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이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주축 선수가 어리고 경험이 적은데다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대부분이라는 점. 때문에 다음 대회에서 얼마나 실력이 만개할지 기대되는 팀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지은 만큼, 가장 기대되는 팀 중 하나이다. 그리고 첫 경기인 파나마를 루카쿠, 아자르 등 공격진의 화려한 활약과 키퍼 쿠르투아의 선방을 통해 3:0으로 찍어누르면서 화려하게 시작했다. 이어서 튀니지잉글랜드 상대로도 승리해 여유롭게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며, 16강에선 16강 진출팀 중 최약체인 일본을 만나게 되었다.
16강 일본전에서는 2:0으로 지다가 후반에 20분 동안 3골을 몰아치면서 역전승을 이뤄냈다. 하지만 상대가 최약체였다는 점에서 수비 불안이 거론되기 시작했으나 8강에서 우승후보 브라질을 무너트렸다. 공수 전반적으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브라질의 골문을 두번이나 흔들었고 단숨에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하게 되었다.
4강에서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팀이라고 평가받는 프랑스와 붙게 되었는데, 전반부터 프랑스와 팽팽하게 맞섰으나, 후반 이른 시간에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하면서 급격히 무뎌졌고 끝내 이를 만회하지 못하고 1:0으로 4강에서 탈락했다. 1선 2선 자원에 비해 3선 4선 특히 양쪽 측면 수비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팀이었고, 결국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3백 전술을 밀어붙였을 정도로 고질적인 측면 수비 불안을 안고 있었는데, 8강전에서 토마 뫼니에가 경고 누적으로 4강에서 뛰지 못하게 된 것이 치명타였다. 궁여지책으로 나세르 샤들리를 오른쪽 윙백으로 돌린 변형 전술을 썼지만 한골을 넣고 라인을 내려버린 프랑스 상대로는 딱히 재미를 보지 못했다. 폴 포그바은골로 캉테를 의식해 무사 뎀벨레를 넣었지만 오히려 중앙에서 전진 패스가 번번히 끊기면서 더 브라위너 - 아자르 - 루카쿠 삼각편대까지 따로 놀게 된 것도 한몫 했다.
그리고 3-4위전 잉글랜드와의 리턴매치에서는 가볍게 2-0 완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1-0승리와 더불어 대회 3위로서 역대 최고성적(4위)를 갱신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지었다.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도 참조.

7.2. 올림픽



7.3. UEFA 유로


'''UEFA 유럽 선수권 대회 순위 : 14위'''
년도
결과
순위
경기



득점
실점
프랑스 1960
불참
스페인 1964
예선 탈락
이탈리아 1968
예선 탈락
벨기에 1972
3위[27]
3위
2
1
0
1
3
3
유고슬라비아 1976
예선 탈락
이탈리아 1980
'''준우승'''
'''2위'''
'''4'''
'''1'''
'''2'''
'''1'''
'''4'''
'''4'''
프랑스 1984
조별리그
6
3
1
0
2
4
8
서독 1988
예선 탈락
스웨덴 1992
예선 탈락
잉글랜드 1996
예선 탈락
벨기에/네덜란드 2000
조별리그
12
3
1
0
2
2
5
포르투갈 2004
예선 탈락
오스트리아/스위스 2008
예선 탈락
폴란드/우크라이나 2012
예선 탈락
프랑스 2016
'''8강'''
6
5
3
0
2
9
5
유로 2020
?
?
?
?
?
?
?
?
합계
'''5회 진출'''(5/15)
'''준우승'''(1회)
'''17'''
'''7'''
'''2'''
'''8'''
'''22'''
'''25'''

8. 현재 선수명단



[1] 프랑스어[2] 네덜란드어[3] 독일어[4] 차례로 프랑스어 (Union Royale Belge des Sociétés de Football Association), 네덜란드어 (Koninklijke Belgische Voetbalbond), 독일어 (Königlicher Belgischer Fußballverband)[5] 차례로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독일어[6] 이 경기 당시 네덜란드의 한 기자가 벨기에-네덜란드전 경기를 본 뒤 몇몇 벨기에 선수에게 "악마처럼 활약했다"라고 기사를 쓴 것이 원인이었다.[7] 프랑스 월드컵 때는 탈락이 확정된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유상철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함께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다.[8]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당시에 공격자 파울 판정을 내리지 않았더라면 빌모츠의 헤딩골이 골로 인정될 수 있었고, 결과는 뒤바뀌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빌모츠는 4경기 연속 득점으로 득점왕 경쟁에도 합류했을 것이다. 물론 그래도 브라질이 훗날에 치르게 되는 8강 잉글랜드전처럼 역전승을 거둘 가능성도 크기는 했지만...[9] 물론 당시 브라질이 치른 경기력 중에서 16강 벨기에전 경기력이 제일 나빴던 면도 있다. 그러나 경기 내용 상으로 봐도 브라질이 맞게 되는 잉글랜드, 터키, 독일보다도 훨씬 나은 경기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10] 1982년 스페인 월드컵 이후 출전한 월드컵에서 유일하게 첫 번째 라운드를 탈락한 대회이다. 당시 네덜란드에 5대0으로 참패한 대한민국이 승리가 다급한 벨기에의 발목을 잡았다.[11]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풋볼 매니저 2013에서 브라질 월드컵 우승은 벨기에가 하더라... 는 유저들의 말이 꽤 많이 나오는 상태. 물론 게임에 불과하고, 특히 25세 이하 유망주들이 포풍처럼 날아다니는 게임 특성상 유망주가 많은 벨기에에게 유리할 수 밖에 없지만 그만큼 데이터상으로 벨기에가 상당히 강하다는 소리가 되겠다.[12] 아프리카계 벨기에인 상당수가 옛 벨기에 식민지이자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이기 때문. 그 다음으로 많은 모로코 역시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영향으로 프랑스어가 제법 쓰이는 나라이다.[13] 브라질의 위상을 생각하면 이변이 맞지만, 벨기에와 브라질의 객관적인 전력은 거의 차이나지 않는다는 평이 대부분일 만큼 현재의 벨기에의 스쿼드가 무지막지하기 짝이 없다. 즉, 이전까지의 이름값만 놓고 보면 브라질이 훨씬 강해 보이지만, 막상 경기 당시 스쿼드를 까보면 이변이 아니었다고 할 수 있었다.[14] 사실 이 골은 오프사이드였지만 당시 주심인 툴리오 라네세가 고의로 이를 무시하고 우루과이의 득점으로 인정한 것이다.[15] 이 때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팀을 맡은 거스 히딩크로, 그는 '''한국 선수들의 불안한 눈빛을 보고 승리를 확신했다'''고 회고했다.[16] 사실 지금까지 한국이 속한 조를 보면 한국이 속한 조에서 한국을 이기면 과정이 어떻든 16강에 진출했었지만 반면에 혼자만 한국에게 지면 무조건 탈락했었고 혼자만 비겨도 경우의 수에 따라 탈락하는 팀이 발생했었다. 벨기에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1990년엔 한국을 상대로 승리한 이후 16강에 올랐지만, 1998년엔 E조에서 한국을 상대로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하면서 숙적 네덜란드는 16강에 올랐지만 본인들은 탈락하는 치욕을 경험했다.[17] 이때는 아직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완공되지 않은 상태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을 주로 사용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완공된 해는 2001년.[18] 이는 2선이 유독 심한데, 메르텐스, 카라스코, 야누자이가 백업일 정도다.[토너먼트] A B 당시에는 전 경기가 토너먼트였다. 지금으로 치면 조별리그 탈락.[19] 지역예선에서 '''4승 2무''' 12득점 '''무실점'''을 거두고도 네덜란드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네덜란드도 똑같이 4승 2무였는데 축구계를 뒤흔들고 준우승까지 거둔 것을 보면 상당히 아쉽다.[20] 개막전에서 디팬딩챔피언 아르헨티나를 잡은 대회[21] 네덜란드와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나 네덜란드를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누르고 본선에 합류했다. 벨기에 입장에서는 12년 전의 복수를 한 셈.[22] 이 때 톱시드였다. 한국과 첫 경기를 치뤘고 2:0으로 이겼다.16강에서 게리 리네커의 활약으로 잉글랜드에게 패배해 탈락했다.[23] 마찬가지로 톱시드. 하지만 네덜란드, 사우디에 밀려 2승1패를 하고도 조3위로 16강 진출. 참고로 이 대회 야신상이 벨기에 골키퍼였는데 이름은 '''미셸 프뢰돔''' 이다.[24] 2패로 탈락이 확정된 한국을 상대로 무승부에 그쳐 3무로 탈락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3무인 칠레는 16강 진출에 성공했다.[25] 월드컵 본선 출전 비율[26] 1974, 1978년에는 네덜란드가 벨기에를 누르고, 1982, 1986년에는 벨기에가 네덜란드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1974년 벨기에는 4승 2무 12득점 0실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네덜란드에 골득실이 밀려 무실점 무패로도 탈락했고, 1986년에는 각조 2위 플레이오프에 두 나라가 붙어 원정 다득점을 따지는 끝에 벨기에가 진출, 네덜란드는 조2위를 하고도 탈락한 유일한 나라가 될 정도로 치열했다.[27] 당시엔 본선 티켓이 4장뿐이었다.